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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은 집에만 있기에는 너무 찬란한 계절입니다. 여름의 시작과 봄의 끝자락이 교차되는 계절. 한낮에는 조금씩 무더위가 찾아오고 있는 게 느껴지지만, 오래도록 떠 있는 태양과 함께 길게 여행을 떠날 수 있고, 해가 지면 시원하고 청량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방학이 시작되기 전,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가볍게 떠나 청명한 계절의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볼거리는 물론, 놀 거리까지 풍성한 6월의 축제들을 소개합니다. 


[양평 메기수염축제] 아이와 함께 메기 잡고 시원한 물놀이까지!

*사진 출처: 양평 메기수염축제 공식 홈페이지


 양평 수미마을에서는 '물 맑은 양평 메기수염축제'를 6월부터 8월까지 여름 내내 개최합니다. 한여름 성수기 전에 미리 방문한다면 마음속까지 시원해지는 축제를 좀 더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을 겁니다. 아이와 함께 물놀이를 하면서 맨손으로 미꾸라지와 메기 등을 잡고, 잡은 물고기로는 요리 코너에서 음식도 해 먹을 수 있습니다. 다양한 현장 참여 프로그램(아기돼지 잡기, 곤충 체험, 바비큐 파티, 감자 수확 체험, 옥수수 따기 등)을 통해 가족만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랍니니다.  

·기간: 2018.06.02~08.31 

·장소: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곱다니길 55-2

·TIP: 미리 ‘인터넷 예약’ 하면, 자유이용권 15~29% 할인! 
양평 메기수염축제 주최 측에서는 '인터넷 예약'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예약 없이 오면 사람이 많아 입장을 못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요. 미리 예약하면 15%~29%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광릉숲 축제] 일 년에 단 한 번, 당신의 숲이 열린다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광릉숲은 한국전쟁도 견뎌내면서 현재까지 500년 넘게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자연생태의 보고입니다. 그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2010년에는 유네스코의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선정되었는데요. 숲 보호를 위해 1년에 단 한 번만 개방을 하는데, 이때가 6월입니다. 단 한 차례 축제 기간에만 열리는 숲길 걷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만 가능하다고 하니 시간을 꼭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숲에 대한 11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숲속 동화 극장 공연과 각종 전시,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자연과 인간, 그리고 예술이 소통하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답니다. 

·기간: 2018.06.16~06.17 

·장소: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봉선사길 32 

·TIP: 숲 개방시간 이후에는 조선 마술사와 뮤지컬 스타 남경주의 갈라 콘서트가 무료!
광릉숲 축제에서는 오후 4시까지만 숲길 걷기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주최 측에서는 축제를 찾아온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토요일 오후 7시 반에는  뮤지컬 스타 남경주와 함께하는 뮤지컬 갈라 공연이 열리고, 일요일 오후 4시 반에는 조선마술사 이경재의 마술쇼가 열린다고 합니다.


[퇴촌 토마토 축제] 무공해 토마토 먹고, 던지고 즐기다!

*사진 출처: 광주시 공식 블로그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서 올해도 16번째 토마토 축제를 개최합니다. 1970년대부터 토마토를 재배한 전국적인 토마토 주산지답게, 팔당호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무공해 토마토를 이용한 프로그램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은 ‘토마토 풀장’, ‘워터 풀장’, ‘토마토 깡통 열차’등의 체험행사인데요. 엄마들 또한 당도 높은 퇴촌 토마토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하니 아이도 좋고 엄마도 기쁜 축제라고 할 수 있죠. 

·기간: 2018.06.22~06.24 

·장소: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공설운동장(퇴촌면 광동리 530번지)

·TIP: 아이들이 토마토를 던지며 놀 수 있는 ‘토마토 풀장’ 이용 방법! 
토마토 풀장을 이용할 때 제일 먼저 신경 쓰이는 것은 역시 샤워 시설입니다. 주최 측에서 마련한 샤워시설이 있기는 하지만, 미리 전화하여 확인해보면 더 안심되겠죠? 그리고 풀장을 이용할 때는 아쿠아슈즈, 물안경 등을 준비해 한번 더 안전에 신경 써 주세요!


[에버랜드 장미 축제] 6000평 규모의 장미 축제, 편리한 놀이공원에서!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국내 최초의 꽃 축제로 시작한 에버랜드의 장미 축제! 꽃과 문화가 결합된 원조 꽃 축제로 인기가 많은데요. 올해는 33주년을 맞아 약 2만 m²(6000평) 규모의 장미원이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색다른 꽃 축제를 벌인다고 합니다. 장미원의 랜드마크인 장미성의 오른쪽에는 3층 높이의 전망대가 새롭게 마련되어 100만 송이 장미로 꾸며진 장미원을 바라볼 수도 있고, 수로와 다양한 꽃으로 꾸며진 중앙화단에서 ‘꽃길’까지 걸어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4개 테마 가든과 거대한 황금마차, 그리고 츄파춥스와 함께한 츄파스윗팩토리 까지 다양한 포토존도 가득해 아이들과 추억을 남기기 좋답니다.  

·기간: 2018. 05. 18 ~ 06. 17 

·장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TIP:  길 잃기 쉬운 놀이공원, ‘에버랜드’ 어플을 다운로드하세요!  
에버랜드 장미 축제를 찾아갈 때는 어플 스토어에서 '에버랜드'를 검색해 미리 어플을 다운로드하면 손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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