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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초유의 폭염 속에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됐습니다. 방학을 맞은 우리 아이들은 학교를 벗어나 신나는 경험을 할 생각에 잔뜩 들떠 있을 텐데요. 안타깝게도 그 바람을 충족시켜주기엔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특보에 바깥 활동은 부담스럽고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하루 이틀. 아이들과 시원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곳이 간절할 텐데요. 가까운 미술관이나 박물관으로 문화 피서를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딱딱하고 고리타분한 박물관을 생각한다면 오산! 웃음 가득! 유쾌한 프로그램들로 올여름 특별한 추억을 안겨 줄 박물관이 여기 있습니다. 

 


 

놀면서 배우고 상상하며 자란다! 서울 상상나라 

※사진 출처: 서울 상상나라 홈페이지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는다면 서울 상상나라를 추천합니다. 자연, 과학,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전시와 체험 시설이 가득한 이곳에선 방학 기간 동안 피카소 또띠아 피자(5세 이상), 공중부양 착시팽이 만들기(7세 이상) 등 연령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8월 17일까지/현장 선착순 접수)이 준비돼 있다는데요. 서울 상상나라에서 즐기다 보면 어느새 몸과 마음은 물론 생각까지 훌쩍 자란 아이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위치: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능동 18번지) / 10:00∼18:00 개관
문의: 02-6450-9500 / 서울 상상나라 홈페이지(www.seoulchildrensmuseum.org)
TIP: 서울 상상나라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위해 하루 2,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습
       니다. 만약을 대비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이들의 파라다이스! 키즈카페 부럽지 않은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사진 출처: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

 


 엄마들의 행복은 아이의 웃음에서 시작되는 법이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곳. 그래서 엄마가 더 행복한 박물관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들의 꿈과 호기심 그리고 상상력을 키우기 위해 설립된 경기도 어린이박물관인데요. 입이 쩍 벌어질 만큼 재미있는 체험과 전시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곳에서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맑은 물아 고마워’라는 여름방학 프로그램(7.26.~ 8.17.)에 참여해 보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시원한 차 만들기, 워터 페인팅, 컬러풀 정글 그리기 등 총 6개로 구성된,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진 프로그램들은 아이 스스로 깨끗한 물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돼 줄 겁니다.


위치: 경기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 경기도박물관 / 7월~8월, 10:00~19:00 개관
문의: 031-270-8600 / 경기도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s://gcm.ggcf.kr)
TIP: 어린이박물관의 입장료는 4000원. 단,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주말은 무료로 운영된다는데요.
      무료 운영의 경우 100% 인터넷 예매로만 참여 가능합니다! 또한 세부 프로그램별로 참가비가 다르
      니 홈페이지를 꼭 참고하세요!

 

 


잠들어 있던 예술 감각을 깨우다! 여름방학 예술 놀이터로 변신한 국립현대미술관 

※사진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

 

 여름방학을 맞이해 국립현대미술관이 아이들을 위한 예술 놀이터로 변신했습니다. 과천관에서는 야외 조각공원을 거닐며 미술관 소장품으로 제작된 빙고 게임을 통해 현대미술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뚜벅뚜벅 미술관탐험대 / 8.7.~8.17.)이, 서울관에서는 미술관 주변 식물을 관찰하고 드로잉할 수 있는 프로그램(상상더하기: 어떤 시선 / 8.6.~8.15.) 등이 기획돼 있다는데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미술을 좀 더 쉽고 재밌게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죠?


위치: 경기 과천시 광명로 313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서울관)
         10:00~18:00까지 개관(토요일의 경우 21:00까지)
문의: 02-2188-6000(과천관) / 02-3701-9500(서울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

TIP: 일부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해야 하지만 예약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습니다. ‘뚜벅뚜벅! 미술관 탐험대’, ‘어떤 시선’ 같은 경우 당일 접수 후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는데요. 이외에도 가족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고 하니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요? 


 

박물관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국립중앙박물관 속 어린이박물관 

 

※사진 출처: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

 

 아이들에겐 다소 지루하게 다가올 수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7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어린이박물관에선 전통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전 '빚고 찍은 고려'가 열린답니다. 아이들이 직접 청자 모양의 풍선을 만들거나 활자를 옮겨 배열하면서 고려시대의 인쇄법을 공부해보는 특별한 시간! 아이들이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위치: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용산동6가 168-6) /월요일~일요일 10:00~18:00까지 개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야간 개장)
문의 : 02-2077-9647 /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site/child/home)

TIP: 매시간 인터넷 예약과 현장 발권을 통해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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